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기초자치단체/경기도 (문단 편집) == [[고양시]] == [[최성(정치인)|최성]] 고양시장에 대한 고양시 시민들의 평은 좋은 편이었으나, 원래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하던 사람[* 최성 고양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는 [[덕양구]](을). 고양군 시절 지도읍에서 화정동을 뺀 지역(행신동, 행주동, 능곡동 등)과 신도읍, 화전읍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고양시장 선거에 도전한 것이다.]이라 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그 때문에 한때 [[박윤희(정치인)|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2013년 [[1월]]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389|재선도전에 대한 입장을 유보]]한 뒤 [[4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59766|재선에 연연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월 19일]] [[뉴시스]]에서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9_0012235670&cID=10817&pID=10800|"남은 기간 시정에 올인하겠다"는 인터뷰]]에서도 재선 도전 여부에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3년 [[7월]] 최성 시장이 출마한다는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866588|지역언론]]의 기사가 나오고, 이후 2014년 3월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04_0012763347&cID=10817&pID=10800|재선을 도전하는 쪽으로 마음을 정한 듯한 인터뷰를 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출마를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057|선언하고,]] 2014년 5월에 최성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고양시의 일부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30617_0012166980|시민후보]]를 내는 것을 합의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강현석(정치인)|강현석]] 전 시장을 내세워 맞불을 놓기로 했다. 새누리당 쪽은 [[백성운]] 전 의원 등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백성운 전 의원은 무소속 출마까지 불사하겠다는 듯 반발이 매우 거셌지만 결국 모험을 택하진 못했다. 고양시의 선거 이슈는 [[성남시]]보다 더욱 잘게 쪼개져 있다. 거의 동네별로 이슈가 다 다른 수준. 주엽동 지역은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아파트 [[리모델링]]과 수직증축[* [[일산신도시]]의 다른 지역들은 [[분당신도시]]와 달리 아파트 리모델링을 포기하다시피 했다. 리모델링 조합 만들 돈도 없다나... 주엽동 말고는 하려는 데도 없다.], [[대화역]] 근처는 [[일산서구]]청 건설과 [[킨텍스]] 개발, [[주엽역]] 남쪽[* [[행정구역]] 상으로는 '''[[일산동구]] 장항1동이다. [[뭥미]]?''']은 [[한류월드]] 개발문제, 구일산 지역은 일산[[뉴타운]] 추진, 탄현동은 탄현두산위브더제니스 [[미분양]], 식사동은 식사지구 [[미분양]] 처리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중산동은 [[광역급행버스]] 배차간격 개선[* [[광역급행버스 M7613]]이 손실보조금 [[예산]]을 받지 못하자 바로 배차를 칼쳐가지고 RH 40분, NH 1시간(...)이라는 처참한 배차를 자랑하고 있다. [[광역급행버스 M7412]]는 좀 나아서 15분 배차가 지켜지는 편.], 고봉동이나 송포동, 송산동 같은 동네는 공장지대라 환경보호 문제, 장항동은 [[원마운트]] 개업에 따라 [[팀킬]]이 되고 있는 [[웨스턴돔]], [[라페스타]] 상권 발전, 일산3동과 마두동은 망해가는 [[학원]]가 문제, 백석동은 [[고양종합터미널]] 노선 확충과 요진Y시티 등의 개발 이슈가 있다. [[덕양구]] 원당동과 능곡동은 원당뉴타운, 행신동 지역은 강매 자동차 클러스터[* [[고양시]]에서는 자동차 클러스터를 문화지구로 만들어내겠다고 하고 있지만 행신동 지역은 원래 식사동에 있던 폐차장 옮기는 걸 포장한 거라며 [[님비]]시설 취급이다. 당장 [[수도권 전철 경의선]] [[전동차]] 타고 [[행신역]]에 들어갈 때 보이는 [[아파트]]에 걸어놓은 [[현수막]]마다 '''일산시'''--덕양구는 최성 고양시장을 완전 '''일산시'''장 취급한다. 정작 일산 입장에서는 최성 고양시장을 '''덕양시장'''이라며 깐다는게 [[함정]] 일산덕양 양쪽에서 욕 먹으니 일 잘하는 거라는 평가가 있다--장 각성하라! 폐차장 절대반대! 이런 식이다.], 화전동은 [[서울특별시]]에서 내놓은 각종 폐기물 처리장같은 [[님비]]시설 처리, 삼송동과 흥도동 등은 삼송택지지구와 원흥보금자리 개발, 대덕동은 [[인천국제공항철도]] 고양역(가칭) 설치, 효자동은 [[북한산]] [[관광]]개선, 화정동은 [[고양종합터미널]] 개장에 따른 [[화정터미널]][* 원래 화정터미널은 [[고양종합터미널]]이 개장하면 폐쇄할 임시터미널 성격이었으나, 고양종합터미널 건립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정규터미널처럼 굴러다니게 되었다. [[2012년]] 결국 백석터미널이 개장하자 화정터미널을 폐쇄하려 했는데 화정동 주민들은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시외버스 - 백석, 고속버스 - 화정이라는 어정쩡한 체제가 되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백석 - 화정터미널 단일화 문제가 이슈가 된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단일화라고 쓰고 화정터미널 폐쇄라 읽는다]]--] 처리문제, 주교동은 [[고양시]]청 이전을 하면 그 부지 처리문제 등 장난 아니게 이슈가 많다. --완전 콩가루 집안이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위성도시]]들에 비해 면적이 워낙 넓어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기에는 고양시 면적 두배인 [[용인시]]가 떡하니 버티고 서 있지-- 다른 현안에 비해 중요도는 낮지만, 2012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양시의 '[[고양이]] 마케팅'의 지속 여부도 이 선거에 달려 있다. 최성 시장이 물러난 뒤 다른 인물, 특히 일산신도시 출신의 시장이 취임할 경우 자연히 [[일산신도시]]를 주제로 하는 마케팅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덕양구]]를 지지기반으로 깔고 있던 최성 시장이 특이했던 것이다. 최성 시장 이전의 모든 민선 고양시장([[신동영]] - [[황교선]] - [[강현석(정치인)|강현석]])들은 일산지역의 지지를 깔아서 [[일산신도시]] 마케팅을 쭉 하고 있었다. 즉, 고양이 마케팅을 접게 되면 일산신도시 [[마케팅]]으로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고양이 마케팅과는 별개로 [[고양시/SNS|SNS를 통한 시정 홍보]]가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므로 마케팅의 방향만 바뀐 채 지속될 것으로 추측한다. 5월 26일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 문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큰 변수가 생겼다. 6명의 희생자를 낸 이 사고는 현 시장 측에 불리한 변수로 여겨졌는데, 최성 후보는 5월 28일 갑작스런 부친상까지 당하며 여러모로 힘겨운 선거를 치렀다. 최성 후보가 상을 치르는 동안 '''[[정의당]]의 심상정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 화정역 앞에서 지원유세에 나서 고양시 내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연대가 공고함을 보여 주었다.[* 심상정 의원의 선택은 최성 후보의 재선뿐 아니라 덕양구내의 정의당 기초의회의원 후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정의당이 배출한 기초의회의원 12명 중 2명이 덕양구에서 나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최성 직전의 고양시장 강현석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평가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이다. 상기했듯 지역별로 크고작은 불만들이 있으나, 근본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대부분 강현석이 저질러 놓은 것이고, 최성은 임기중에 이 똥(...)을 치우는 포지션이었기 때문.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덕양구민들에게는 강현석에 대한 감정의 골이 더욱 깊다. 반면 최성의 경우 국회의원 시절부터 덕양구의 지지도가 높은 편이고, 일산구 쪽에서도 딱히 최성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기 때문에(상기했듯이 고양시민들은 최성에 대해서 호의적인편이다.) 최성 현 시장의 수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었다. 선거 결과, 개표 시작 후 시종일관 최성 후보가 여유있게 앞서 나갔고, 51.4%의 지지율로 강현석 후보를 5.7%p 차이로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해, 100만 고양 시대를 여는 첫 시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고양시는 제 2회 선거를 제외한 모든 민선 시장이 야당에서 나왔는데, 6회 선거에서도 그 징크스가 이어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